'무조건 적립과 할인', '항공마일리지 적립과 라운지 이용서비스' 뒤이어

[한국농어촌방송=차현주 기자] 올해 소비자들이 가장 유용하다고 생각한 신용카드 혜택은 '대중교통과 통신비 할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신용카드전문사이트 카드고릴라(대표 고승훈)가 1289명의 소비자들에게 '올 한해 가장 유용했던 신용카드 혜택'은 무엇이냐고 질문한 결과 '대중교통·이동통신 요금 할인'이 31.3%를 차지해 득표율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무조건 적립·할인'으로 17.1%였으며 3위는 항공마일리지 적립 및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12.6%)이었다.
 
이어 영화·워터파크·놀이공원 등 '문화 할인'(10.9%), 음식점·커피·베이커리 등 '외식 할인'(9.4%)이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백화점·마트·온라인몰 등 '쇼핑 할인'이 7.8%로 조사됐으며, 도시가스·전기·관리비 등 공과금 할인(6.2%), 해외이용금액(해외직구포함) 할인(4.7%) 등도 차례로 꼽혔다.
 
사이트에 따르면 대중교통 비용 할인은 직장인이 가장 선호하는 신용카드 혜택으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가장 유용했던 신용카드 혜택' 설문조사 결과 (자료=카드고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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