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코로나19 극복에 앞장, 공익봉사 부문 수상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하태웅 기자] 전라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3일 열린 제16회 초아의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공익봉사 부문을 수상했다.

초아의 봉사대상은 매년 지역사회에 헌신한 봉사자와 단체를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으며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5백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사진=전북소방)

 

전북소방본부는 지난 2월에 시작된 코로나19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코로나19 위기대응본부를 운영해 코로나19 전담구급차량 운영, 음압이송용 들것 배치, 코로나19 특별관리지역인 대구에 구급대 지원, 화훼농가 꽃 사주기 캠페인, 마스크제조사 화재예방 컨설팅, 친환경 농산물 착한소비 캠페인, 공용시설 방역활동, 헌혈은 곧 인명구조 캠페인, 코로나19 특별성금 기탁, 인천공항 해외 입국자 이송관리 등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공익봉사 부문을 수상했다.

초아의 봉사대상은 국제로타리클럽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국제로타리클럽 3670지구와 JTV전주방송이 2005년에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매년 지역사회에 헌신한 봉사자와 단체를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으며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5백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큰 상을 주신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민에게 봉사하는 것은 전북소방의 사명이며 시상금 또한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도민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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