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순찰팀원들의 편의를 감안하여 순찰팀 교대시간 활용

(사진=중점추진업무 간담회)
(사진=중점추진업무 간담회)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대장 소준관)는 27~28일 (2일) 각 팀장, 순찰·암행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점추진 업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대부서인 각 순찰팀원들의 편의를 감안하여 순찰팀 교대시간을 활용해 실시하였으며, “2020년 6월 고속도로 교통안전 테마 활동 방향”과 코로나19 관련 “생활방역 수칙에 맞는 교통경찰 활동”, “국민 눈높이에 맞는 경찰 복무규정 준수”에 대해 논의했다.

무인영상단속팀장은 6월 교통안전활동 테마로 심야시간대 화물차 과속운전 단속의 필요성과 고속도로 문자전광판(VMS)을 활용한 홍보활동 계획을 설명하고

각 팀장은 현장에서 민원인을 상대하는 노선순찰요원의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활동의 지속적 실천을 요청하였으며,

고순대장은 국가적 위기 상황 속 공직자로서 품위가 손상되는 사안이 발생치 않도록 직원 개개인이 자기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강조하였다.

끝으로 노선순찰요원들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도로공사 안전요원 들과의 역할분담 문제점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개선할 수 있도록 의견을 나누었다.

소준관 9지구대장은 “현장근무자와 업무담당자의 의견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중요 방안들로 지속적인 토론과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교통치안업무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