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행복한 어청도 만들기 위한 치안동반자 자율방범대 출발

(사진=군산, 어청도 자율방범대 발대식)
(사진=군산, 어청도 자율방범대 발대식)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5. 29.(금) 11:00, 군산 어청도 자율방범대 사무실(마을회관) 에서 자율방범대 도 연합회장, 어청도 자율방범대원, 마을이장, 주민 등 약 5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어청도를 안전하고 행복한 섬으로 만들고자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용식)은 어청도 자율방범대장(장건호)·주민 등 5명에게 감사장 전달 하고, 섬지역의 사회적약자 인권보호를 위해 지방청 여성보호계장, 피해자보호계장 등 실무 계장급 4명도 함께 동행 하여 여성 등 인권보호 실태를 확인하고 인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노력 하였다.

조용식 청장은 자율방범대는 평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주민의 안전을 위한 야간순찰활동,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활동 등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이 뛰어난 경찰 가족이라며, 어청도 자율방범대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고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으며, 어청도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자율방범대는 경찰과 함께하는 치안 동반자로 협력 치안의 주춧돌이고 치안 안전의 한축을 맡아 주셔서 항상 고맙게 생각하며," "경찰도 여러분들과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도민이 만족하는 『정성(精誠)치안』을 최우선 목표로 노력하고 믿음직한 경찰이 되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발대식 행사를 마치고 어청도 등대 주변 등 약 1시간 동안 자율방범대원, 주민 등과 함께하는 민∙관 합동순찰을 실시하면서 범죄불안감은 없는지 등 물으면서 치안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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