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에 헌신하는 의료진 응원

진주 선명여자고등학교가 1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한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진주 선명여자고등학교가 1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한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진주 선명여자고등학교(교장 나유진)가 1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한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작된 국민참여형 캠페인이다. SNS 등에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동작 사진을 올린 뒤 해시태그를 붙이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선명여고 운동장에서 진행된 덕분에 챌린지는 나유진 학교장과 선명여고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참여해 ‘#힘내자 대한민국, #이겨내자 선명, #학생 여러분의 한마음 한뜻 끝까지 선명여고가 함께 합니다’ 등을 외치며 의료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동 경안여자고등학교 이원걸 교장의 지목으로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선명여고 나유진 교장은 다음 참여자로 완도 고금중학교 안금희 교장, 충남 부여중학교 최용락 교장을 추천했다.

선명여고 나유진 교장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학생, 교직원, 의료진 등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등교 수업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방역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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