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제 전면시행 및 방역소독,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 준수

(브랜드디자인=전라북도교통문화연수원)
(브랜드디자인=전라북도교통문화연수원)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라북도교통문화연수원(이하 연수원)은 최근 코로나19 대응 방역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운수종사자 및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교육을 6월 5일부터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수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되었던 교통안전교육의 재개에 따라,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여객업종), 신규교육, 공무원 및 도민 교통안전교육을 우선 실시하며, 화물업종 보수교육은 최근 물류센터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잠정 연기하기로 하였다.

연수원은 올해 남은기간 동안 운수종사자 16,583명, 공무원 교통전문교육 480명, 도민 교통안전교육 71,700명에 대해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방역체계 및 연수원 교육운영 방침에 따라 교육을 이수하기 위해서는 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하며, 마스크 착용과 개인 필기구를 지참하여야 한다.

또한 자가격리자 "최근 2주 이내 해외여행자 포함", 발열 또는 호흡기 유증상자 및 전라북도 거주자를 제외한 타시도 차량 운전자는 입교가 제한된다.

연수원은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준수하여 철저한 방역소독은 물론 좌석 간격을 충분하게 유지하는 등 안전하게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교육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손성모 전라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았지만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교통안전교육을 진행 하겠다”며 “연수원 교육에 대한 도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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