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돕기‧농산물 가공‧판매현장 견학
“임직원 상호교류 소통‧상생”의 행사

하동군지부‧금오농협이 도시농협 임직원을 하동 양보면으로 초청해 영농현장을 방문하고 농촌일손돕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가졌다.
하동군지부‧금오농협이 도시농협 임직원을 하동 양보면으로 초청해 영농현장을 방문하고 농촌일손돕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가졌다.

[한국농어촌방송/경남=이동을 기자] 하동 하동군지부‧금오농협은 8일 도시농협 임직원을 하동 양보면으로 초청해 영농현장을 방문하고 농촌일손돕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도시농협에서는 동창원‧진주동부‧북부산 농협 임직원 등 창원·진주·부산 3개 도시농협의 20여명이 참가했다.

도·농 농협 임직원은 이날 일손이 부족한 매실 생산 농가를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매실 수확 등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하며, 매실 농산물 가공 및 판매현장을 견학하고 체험했다.

조상석 조합장은 “이번 도시와 농촌 소재 농협 합동 농촌현장체험은 임직원 상호교류에 의한 소통과 상생의 행사였다”고 말했다.

손두기 지부장도 “도·농 농협 간 공동사업 발굴 등 함께하는 농협으로서 농협의 협동 정신을 실현해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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