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성공 신화 현병택 대표이사 초청 세미나
‘날씨와 경제상황, 이것도 실력입니다’로 강연

진주상공회의소가 17일 오전 MBC컨벤션진주에서 오택캐리어(주) 현병택 대표를 초빙하여 ‘날씨와 경제상황, 이것도 실력입니다’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진주상공회의소가 17일 오전 MBC컨벤션진주에서 오택캐리어(주) 현병택 대표를 초빙하여 ‘날씨와 경제상황, 이것도 실력입니다’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진주상공회의소(회장 금대호)는 17일 오전 MBC컨벤션진주에서 오택캐리어(주) 현병택 대표를 초빙하여 ‘날씨와 경제상황, 이것도 실력입니다’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진주상의에서 코로나19로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기업들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으며 금대호 상의 회장, 경상대학교 권순기 총장, 연암공과대학교 안승권 총장을 비롯한 진주지역 기업체 CEO 및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강연자로 나선 현병택 대표는 기업은행의 부행장을 거쳐 머니투데이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오택캐리어(주) 대표이사로서 중소기업중앙회 금융분야 자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30년간의 실전 경험을 담아낸 ‘세상에 온몸으로 부딪쳐라’, ‘길을 찾아라 아니면 만들어라’ 등이 있다.

이날 강의에서 코로나19를 날씨에 비유한 현병택 대표는 “성공에 영향을 주는 것은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술보다 인간관계에 있다”며 비즈니스맨에게 중요한 것은 진심을 통한 신뢰 형성과 소통의 중요성임을 강조했다.

특히, “어려울 때 가장 성장한다.”라며 위기의 상황을 끊임없는 발전과 변화를 통해 이를 새로운 기회로 인식하고, 철저히 준비하는 자세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병택 대표는 강연료를 보다어려운 분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 의사도 밝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모범을 보였다.

한편, 진주상공회의소는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및 참석자간 거리두기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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