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119안전체험관 임시휴관 종료! 체험 운영 재개
안전한 체험을 위한 체험장 내 거리두기 및 방역 대책 마련 운영

[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북=하태웅 기자]  전라북도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2월 4일부터 임시휴관 중이던 전북119안전체험관 운영 재개에 따른 방역대책 현장점검에 나섰다.

전라북도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임시휴관 중이던 전북119안전체험관 운영 재개에 따른 방역대책 현장점검에 나섰다(사진=전북소방)

 

전북119안전체험관은 작년(2019년) 한해 16만 6천여 명이 방문해 안전체험을 진행했다. 이처럼 전북119안전체험관은 전국에서 많은 체험객이 다녀가기 때문에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수준 높은 방역 대책이 요구된다.

‘체험관 내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위해 체험 정원을 절반 수준으로 줄이고 체험운영 횟수를 늘려 기존에 예약했던 체험객이 체험관에 방문하는 시간을 분산시켜 체험을 안전하게 운영할 방침이다.

안전체험관 교관은 체험관 임시휴관 중 방역 봉사 및 인천국제공항 해외입국자 이송 지원 업무 수행했으며 현재 안전체험관에서 방역 수칙을 준수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재난종합체험, 위기탈출체험, 어린이안전마을, 응급처치교육)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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