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등 블루이코노미 실현 사업 추진 가속화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남=이계선 기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순천대학교와 산학연 상생협력을 통한 첨단농업 선도 우수인재 양성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남농기원 - 순천대학교 산학관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제공=전남농업기술원)
전남농기원 - 순천대학교 산학관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제공=전남농업기술원)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농업의 첨단화 스마트팜 기술개발 △국가․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권역별 지역특화작목 육성 △안전한 먹거리 및 수출농업시장 확대 방안 연구 △혁신 연구와 인재양성 활성을 위한 지식기반형 기술혁신 연구센터 조성 △미래농업 기술혁신 및 사업화를 위한 실증사업 유치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고영진 순천대학교 총장은“순천대가 특성화 전략 분야인 ICT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통해 첨단농업을 선도할 창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앞장서고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양 기관이 농업으로 청년이 꿈을 키우는 전남을 만들어가는 데 더욱 협력해가자”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대해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이번 순천대학교와 협약은 산학연간 협력에 매우 뜻깊은 것으로 이를 통해 스마트 팜 등 미래성장 첨단농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ICT 기반 기술혁신 농업 R&D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하였다 또한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첨단 농업기술 개발·보급과 인재 양성 전문교육 등을 지원함으로써 산학연 간 시너지 창출의 거점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