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천시)
포천시 읍면동 보장협의체 위원장 회의 (사진=포천시)

[한국농어촌방송 = 박정아 기자] 포천시 읍면동 보장협의체 위원장 회의가 지난 25일 영북면 사무소에서는 개최되었다.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길현)의 읍면동 분과는 14개 읍면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구성된 분과이다. 각 지역의 상황을 공유하고, 사업을 연계하며, 소통을 자리를 마련하고자 분기별로 읍면동 위원장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읍면동 보장협의체의 현안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를 위한 지역별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읍면동별 지역 특화사업을 하기 위한 아이템을 의논했다.

올해 각 지역의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하기로 의결했으며, 9월 경 합동 봉사 사업을 진행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읍면동 위원들의 활동을 돕기 위해 신분증과 명함을 제작하여 배포하며,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 중인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여름나기 사업’ 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로 의결했다.

읍면동 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은 시 협의체 대표협의체의 심의 안건으로 심의를 통과할 경우 시 보장협의체의 사업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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