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역할 기대

지난 27일 상반기 HOT! 생생 부곡온천 라이브공연에서 한정우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난 27일 상반기 HOT! 생생 부곡온천 라이브공연에서 한정우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농어촌방송/경남=차솔 기자] 창녕군이 주최하고 ㈔부곡온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2020년 상반기 HOT! 생생 라이브공연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자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20일 개막공연에 이어 27일 2회차 라이브공연에서는 부곡온천의 밤을 수놓은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땡벌’, ‘막걸리 한 잔’으로 역주행 히트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 강진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700여명의 관광객들이 공연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침체돼있던 부곡온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군은 공연 시작 전 행사장 내외부 소독 및 의자 간 소독, 관람객 명부 작성, 손소독, 발열체크 등 생활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며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달 8일까지 라이브 공연 실시로 관광객들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경기 부양과 함께 부곡온천의 관광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라이브공연이 부곡온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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