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4-H회관서...국제교류활동에 참여한 회원 및 지도자들이 모여 성과와 의미 확인, 문제점과 개선방안 토론
[한국농어촌방송=김미숙 기자] 오는 27일 4-H국제교류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2017년 4-H국제교류활동 평가회'가 열릴 예정이다.
한국4-H본부(회장 이홍기)는 12월 27일 한국4-H회관(서울 강동구 소재)에서 2017년 4-H국제교류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한국4-H본부에서 주관한 4-H국제교류활동에 참여한 4-H회원 및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에 대한 성과와 의미를 확인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토론하며 향후 4-H국제교류프로그램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평가회 참가대상은 4-H국제교환 파견훈련 수료자, 4-H국제교환 초청가정, 청년4-H 해외봉사활동 참가자, 학생4-H회원 해외그린배낭연수 참가자, S4-H 및 KT4-H 프로그램 참가자, 한국4-H국제교류협회 임원 및 회원, 한국4-H본부 임직원 등 총 80명이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17 4-H국제교류활동 추진현황을 소개하고 대만, 태국, 필리핀, 인도, 인도네시아, 스위스, 핀란드, 독일, 미국 등 국제교환 파견 및 초청훈련 성과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4-H국제교류활동 성과발표로 청년4-H 해외봉사활동과 학생4-H회원 해외그린배낭연수, S4-H 및 KT4-H 파견 및 초청 프로그램이 소개되며, 4-H국제교류 활성화 방안 토론도 진행된다.
한편 한국4-H본부는 4-H(4-H란 명석한 머리[Head, 智育], 충성스런 마음[Heart, 德育], 부지런한 손[Hands, 勞育] 및 건강한 몸[Health, 體育])이념에 입각한 교육 훈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유능한 민주시민의식을 길러주고, 농심함양과 자연·환경친화적 활동 및 기술을 연마케하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미래세대를 육성·지원하는 청소년 사회교육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