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원스톱 제공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영광=이계선 기자] 영광군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인·구직자 가교 역할에 적극 나섰다.

영광군일자리지원센터, 일자리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 (제공=영광군청)
영광군일자리지원센터, 일자리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 (제공=영광군청)

올해 새롭게 단장한 영광군일자리지원센터는 직업상담사 4명이 상주하여 체계적인 구인·구직자 관리, 취업상담, 면접코칭,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꾸준하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직업상담사들이 매주 기업현장을 방문하여 기업에 적합한 구직자 알선 등 일자리를 발굴하고 구인등록부터 채용지원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구직자에게는 취업컨설팅, 동행면접 등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군민들의 호응도가 높다.

무엇보다 개인별 심층상담과 지속적인 사후관리 등 활발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일자리를 문의하는 전화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영광군일자리지원센터가 명실상부한 일자리 전문기관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취업지원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일자리지원센터는 군민이면 누구나 시설이용과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며 취업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영광군청 별관(구 영광읍사무소 1층)에 위치한 영광군 일자리지원센터(061-350-5517/352-797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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