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11번가와 티볼리 전 모델 구매혜택 제공해
와이즈오토는 티몬서 전 라인업 대상 최저가 판매
르노삼성, SUV XM3 POP-UP 쇼룸 운영⋅포토 경품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조선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하면서 자동차 업체들의 홍보 전략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온라인 스토어 최저가 구매 혜택 등 ‘비대면 마케팅’이 대세다.

쌍용자동차는 ‘커머스포털’ 11번가와 협력, ‘갓성비’ 리미티드 에디션을 비롯한 티볼리 전 모델을 비대면 구매할 수 있는 맞춤형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새롭게 선보인 리미티드 에디션을 포함한 티볼리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4일까지 11번가(www.11st.co.kr)에서 20만원 할인권을 반값(50% 할인)인 10만원에 구매, 신차 계약 시 사용할 수 있다. 할인권을 구매하면 가까운 전시장과 연결, 담당 오토매니저(영업사원)와 시승 신청을 비롯한 구체적인 구매 상담이 진행된다.

이 달 쌍용차가 티볼리 출시 5년을 맞아 선보인 리미티드 에디션은 스타일⋅안전⋅편의 등 풀옵션급 사양들을 기본 적용하고 선착순 1000대 한정 130만원 할인혜택이 적용된 2280만원(가솔린 모델)으로 구매 가능하다.

안전사양으로 9가지 필수 첨단주행보조기술(ADAS)과 6에어백을 기본 적용하고 Full LED 램프, 18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등 고급 외관 사양, 인테리어는 전용 레드 스티치 인테리어(시트, 암레스트, 스티어링휠, 대시보드 등)에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국내 프리미엄 밴 선두 주자인 와이즈오토는 티몬을 통해 자사 전 라인업 모델을 대상으로 최저가 판매 프로모션을 펼친다. 소비자들의 구매 편의성 증대를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모션은 티몬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실시되며 온⋅오프라인 단독 최저가로 진행된다.

플래그십 모델인 ‘유로스타’는 기존 1억2900만원에서 9799만원에, ‘유로스타 VIP’는 기존 1억 7930만원에서 1억 4255만원에 티몬 단독 최저가로 판매한다.

 

사진=와이즈오토 제공
사진=와이즈오토 제공

 

장애인·노약자 등 휠체어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성 확보를 위한 전자동 휠체어 전용 리프트를 기본으로 장착한 ‘유로코치 휠체어리프트’는 기존 8580만원에서 7999 만원, 상위 버전인 ‘유로스타 휠체어리프트’를 1억1900만원에서 9999만원에 티몬 단독 최저가로 판매한다. 고급 세미 캠핑카 전략 차종으로 일상과 주말 크로스오버가 가능한 스프린터인 ‘유로캠퍼’는 기존 1억 2900만원에서 9900만원에 최저가로 판매한다.

고객은 전시장 방문 없이 차량 계약부터 출고까지 모든 절차를 비대면으로 진행 할 수 있으며, 신차를 원하는 장소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다. 해당 스프린터 모델은 모두 부가세 환급이 가능하며, 11인승 차량으로 6인 이상 탑승 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 POP-UP 쇼룸 운영과 포토 경품 이벤트를 한다.

3가지 컬러의 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 차량이 전시된 XM3 POP-UP 쇼룸에서는 르노삼성자동차 e-커머스(전자상거래) 시스템인 ‘e-쇼룸’ 체험을 비롯해 현장에서 포토⋅SNS 이벤트를 통한 경품 증정 등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지털 사전 이벤트로 XM3 POP-UP 쇼룸에 같이 가고 싶은 친구나 가족, 지인을 댓글로 태그하고 같이 가고 싶은 이유를 기재한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과 멀티 아이스백 등의 경품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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