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인구 많은 각 읍면 소재지, 다중이용시설 집중 방역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무안=김재홍 기자] 지난 8일 무안군과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공동방역을 실시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무안군·목포무안신안축협 코로나19 대비 방역 실시 (제공=무안군청)
무안군·목포무안신안축협 코로나19 대비 방역 실시 (제공=무안군청)

이날 방역에서 김산 무안군수와 문만식 조합장, 최진선 무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축협 방제단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협 방제차량 9대를 투입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9개 읍면 시가지와 다중이용시설 등 30여개소에 대한 소독을 실시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최근 광주·전남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며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협조해주신 축협 방제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군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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