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제50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 출품해 단체전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여했다.
진주시가 제50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 출품해 단체전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여했다.

[한국농어촌방송/경남=정웅교 기자]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50회 경상남도 공예품 대전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창원성산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진주시는 6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개최된 제34회 진주시 공예품 대전에 출품한 40여 점의 우수한 작품을 제50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 출품하여 18개 시‧군 출품작과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단체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개인상 부문에 은상을 수상한 이영숙씨의 ‘art 노리개’, 동상에 최정경씨의 ‘전통문양 액세서리’, 황선회씨의 ‘매화만개 차합’외 9명이 입상하여 진주공예의 우수성과 실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시는 올해 6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한 2020공예창작지원센터 조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최대 3년간 국비 7억 5000만원을 확보하였고, 또한, 4월에 ‘진주시 공예문화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공예문화산업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육성 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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