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경남= 차솔 기자]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은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위한 ‘제1기 토요특강’ 수강생을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창의사고 보드게임(초등 1~3학년) ▶만들며 배우는 역사(초등 2~4학년) ▶커팅! 커팅! 종이예술가(초등 3~6학년) 등 창의력에 도움이 되는 보드게임과 흥미진진한 역사, 싹둑싹둑 자르는 종이 미술놀이를 통해 감성을 마음껏 키울 수 있는 강좌로 편성했다.

수강대상은 관내 어린이로, 8월 8일부터 10월 24일까지 둘째․넷째 주 토요일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한마음도서관은 수강생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은 물론 발열 체크, 손소독제 비치, 거리 간격 유지, 주기적 환기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격주로 만나는 토요일, 가족 단위의 도서관 방문을 통해 자녀와 함께 예술적 창의성에 중점을 둔 독서문화를 향유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는 취지를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geochang.go.kr)를 참고하거나, 도서관(☎940-8470 / 847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