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코로나 전라북도 관광활성화를 위한 14개 시․군 관광안내 홍보물 배부

[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북=하태웅 기자]  한국철도 전북본부(본부장 김광모)는 전북도청, 전라북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도내 주요 6개역(익산역, 전주역, 정읍역, 남원역, 김제역, 군산역) 맞이방에 전라북도 통합 관광홍보 게시대를 설치했다.

전라북도 통합 관광홍보 게시대(익산역)(사진=코레일)
전라북도 통합 관광홍보 게시대 익산역(사진=코레일)

 

이번 통합 게시대는 침체된 전라북도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역을 찾은 시민들이 전라북도의 주요 관광지 정보와 음식, 숙박 등에 대한 여행정보를 한 눈에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김광모 전북본부장은 “기존에는 역에 해당 시․군 관광안내 자료만 게시되어 있었지만, 이번 전라북도 통합 관광홍보 게시대 설치를 통해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전북 14개 시․군 관광안내 정보를 한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지속적으로 지자체와 협력하여 철도이용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철도 전북본부에서는 익산역 여행센터(☎063-855-7715) 밴드를 통해 다양한 기차여행 상품 정보 및 전라북도 14개 시군의 여행지도를 내려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문자나 메일로도 받아볼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