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과 활동 중심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공간, 문화예술교육 놀이터 기능 수행

[한국농어촌방송/완주=양평호 기자] (재) 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의 복합문화지구 누에사업단은 완주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놀이터 '꿈꾸는 누에 놀이터'를 오는 7월 21일부터 공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복합문화지구 누에 - 꿈꾸는 누에 놀이터
복합문화지구 누에 - 꿈꾸는 누에 놀이터

꿈꾸는 누에 놀이터는 낙서, 흙놀이, 미술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 스스로 놀이하고 상상하며 표현하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가는 문화예술교육 공간으로의 기능을 수행한다.  이미 완주지역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육아 공동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의 시범운영을 마쳤고, 다양한 시각재료를 활용한 놀이와 예술 기반의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하였다.

5세~10세 어린이만 이용 가능한 공간으로 입장 및 체험은 모두 무료로 이용 가능하나 동반가족이나 어른의 경우 제한된다. 수용인원은 15명이며 사전 예약 우선으로, 누에 홈페이지(www.nu-e.or.kr/2020)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운영은 하루 2회(오전 10~12시, 오후 2~4시) 정해진 시간에 진행되며 안전을 위해 체험 도슨트가 상주하여 어린이들의 흥미로운 체험을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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