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마늘연구회 장학금 기탁
창녕군마늘연구회 장학금 기탁

[한국농어촌방송/경남=차솔 기자] 창녕군마늘연구회(회장 성연준)는 지난 21일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한정우 창녕군수)을 방문해 한정우 이사장에게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창녕군마늘연구회는 지난 2008년 4월 결성되어 668명의 회원이 마늘재배 농가 간 지식교환과 마늘산업 발전 도모를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

성연준 회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창녕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학업에 정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3년 설립이후 장학기금 조성 목표액 100억 원을 지난해 달성했으며, 지난 2004년부터 2020년까지 총 1,851명의 지역 인재들에게 26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