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으로 수출된 창녕산 미니양파의 모습이다.
일본으로 수출된 창녕산 미니양파의 모습이다.

[한국농어촌방송/경남=차솔 기자] 양파시배지인 창녕군은 지난 21일 경남육묘법인에서 미니양파 2톤을 일본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미니양파는 창녕군 신규 수출전략 품목으로 2007년에 선정되어 매년 20톤 이상이 수출되고 있으며 올해에도 20톤 이상 수출계획이 잡혀있는 창녕군 효자 수출 농산물이다.

미니양파는 양파보다 매운맛은 덜하고 당도가 높아 다양한 식재료로 이용될 뿐 아니라 상품이 단단하여 유지기한이 길다.

경남육묘법인 김영출 대표는 “우리군 특산물 중 하나인 미니양파의 특색을 더욱 살려 다양한 일본지역에서 맛 볼 수 있도록 수출에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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