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째 진행…전문적인 서포터즈 양성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 활동할 계획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24일 ‘2020년 장애인식개선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24일 ‘2020년 장애인식개선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농어촌방송/정웅교 기자]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4일 ‘2020년 장애인식개선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장애인식개선에 관심이 있는 지역 내 대학생 서포터즈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달, 서포터즈 활동 내용소개, 자원봉사자·장애이해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식개선 서포터즈 김 모 학생(경상대 재학)은 “서포터즈 활동에 끝까지 참여하여 지역주민에게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없는 세상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진주장복 장애인식개선 서포터즈는 2017년 시작으로 올해 4회 째 진행되고 있으며, 장애인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서포터즈를 양성하여 다양한 주제의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계획 및 추진하여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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