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종목 김소나 대원 ‘최우수’
응급처치 곽창순‧곽성녀‧김영순 대원 '우수'

경남도 '제10회 민방위 실기경진대회'에 출전해 심폐소생술 종목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김소나 대원.
경남도 '제10회 민방위 실기경진대회'에 출전해 심폐소생술 종목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김소나 대원.

[한국농어촌방송/경남=이병학 기자] 사천시는 지난 23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10회 경상남도 민방위 실기경진대회 중 주부민방위대 실기경진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금번 실기대회의 종목은 민방위대원의 생활안전 예방활동의 일환인 심폐소생술과 환자 응급처치 등 평소 생활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보다 더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기술능력을 배양하고 각 시·군별 민방위대원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시는 읍면동 주부민방대별 경쟁을 통하여 시 대표 주부민방위대원을 선발하였고, 대표 주부민방위대원들은 사천시의 명예를 위해 약 한 달 동안 사전교육과 연습 등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였다.

이에, 각 시군 주부민방위대원들의 열띤 경연 결과, 심폐소생술 종목 최우수에 사천시(김소나 대원), 우수에 남해군, 응급처치 종목 최우수에 통영시, 우수에 사천시(곽창순, 김영순, 곽성녀 대원)가 선정되어 사천시가 종합 우승의 쾌거를 거두었다.

각 분야별 종합 우승/최우수는 제45회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 시도지사 상장을 수여받고, 분야별 최우수팀과 우수팀은 10월 초 재경연을 통해 선발된 한 팀이 전국 시도 경진대회 경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경남도 '제10회 민방위 실기경진대회'에 출전해 읍급처치 종목에서 우수를 받은 곽창순‧곽성녀‧김영순 대원.
경남도 '제10회 민방위 실기경진대회'에 출전해 읍급처치 종목에서 우수를 받은 곽창순‧곽성녀‧김영순 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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