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대 새로운 표준, 로컬의 재발견을 위한 '월간 문화도시 완주 포럼' 진행

[한국농어촌방송/완주=양평호기자]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문윤걸)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시대 정착에 따른 로컬의 새로운 가치 확립을 위해 ‘새로운 시대 새로운 표준, 로컬’을 주제로 오는 30일 14시 삼례책마을 북갤러리에서 <월간 문화도시 완주> 포럼을 진행한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 5월 월간 문화도시 진행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 월간 문화도시 진행

이번 포럼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생활의 패러다임이 '지역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는 시점에서 향후 지역상권 및 지역중심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새로운 표준이 되는 로컬의 가치 찾기와 사회자본 확립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주제와 사례 중심으로 심층 토론 및 의견 확장을 이룰 이번 포럼은 ▲지금종 (강릉문화도시지원센터장), ▲신동호(인문사회연구소장), ▲우지연(한국문화의집협회 이사), ▲전고필(향토사전문책방 이목구심서 대표), ▲장재영(문화기획 BOVO문화관광연구소장), ▲이용규(미디어공동체완두콩협동조합 대표), ▲전별(전스비쥬얼랩 대표) 등이 참여한다.

로컬가치와 관련하여 '왜 로컬인가?'에 대한 근본적 질문으로 시작하여 ‘지역 자원발굴의 의미와 가치’, ‘지역 자원발굴과 활용’의 단계별 포럼을 거쳐 지역가치 공감대 형성 및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정책사업의 방향을 결정하는데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포럼을 진행하는 담당자는 '지난 4월부터 6월 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된 ‘월간 문화도시 완주 – 완주문화계 위기대응 매뉴얼 제작’공론포럼의 결과는 실효성 있는 완주문화계 위기대응 매뉴얼 제작을 위하여 연구과정에 본격 돌입했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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