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공예체험으로 문화생활을 즐기는 이서 혁신도시 청년 직원들

[한국농어촌방송/완주=양평호기자](재) 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지난 29일 이서 혁신도시 전기안전공사 소통홀에서 주민정책연구단의 시범 사업인 '청년, 완주에 물들다'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기안전공사 청년 직원들과 이서에서 활동하는 청년 공예작가들이 만나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정책연구단 사업의 일환으로 ‘혁신도시 공공기관 청년직원 문화만족도 향상을 통한 지역정착 유도방안’ 연구의 실증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 되었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 직원들과 ‘완주혁신도시 입주기관 청년직원 문화만족도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청년 직원들의 활기찬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분위기 속에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데 지난 15일(수)부터 29일까지 3회가 마무리 되었고, 8월 5일(수)에 끝을 맺는다. 

한편 (재)완주문화재단 주민정책연구단의 올해 시범사업은 완주형 시민자산화를 위한 삼례지역 ‘대화가 있는 주민 공동체 (독립)영화관’, 완주 문화재단×완주로컬푸드 협동조합 협업프로젝트 ‘일회용 봉지 사용 줄이기’등 총 5개 프로그램이 8월부터 본격화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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