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저녁 8시 30분부터 롯데월드타워와 잠실 석촌호수 일대서 새해 '카운트다운'

[한국농어촌방송=차현주 기자] 국내 최고층 빌딩인 잠실의 롯데월드타워가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불꽃쇼를 펼친다.
 

롯데물산(대표이사 박현철)은 31일 저녁 8시30분부터 이튿날 새벽 1시까지 롯데월드타워와 잠실 석촌호수 일대에서 불꽃과 레이저 조명, 종이 눈꽃 등이 어우러진 2018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쇼를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잠실 롯데월드타워가 전세계 초고층 빌딩중 가장 먼저 새해 카운트다운을 실시한다 (사진=롯데물산)
이는 전세계 초고층 빌딩 중 가장 먼저 진행되는 신년 카운트다운으로 서울시와 송파구, 한국관광공사,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가 후원한다.
 
이 행사를 위해 롯데월드타워는 1만 5천여발의 불꽃과 2만 6천여개의 LED 조명을 준비했으며,
건물 높이인 555m를 상징하는 555초 동안 불꽃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31일 저녁 8시 30분부터 카운트다운 기념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본격적인 행사는 개띠 시민, 송파구민, 타워건설근로자 등 국내 각계각층에서 123명이 초청돼 터치버튼 세레모니를 통해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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