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 43년 노후교량 장성교 재가설로
주민들의 통행안전 확보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남=이계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

 

소병철 의원이 확보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원은 순천시 주암면에 위치한 장성교 재가설 공사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장성교는 1977년 준공되어 올해로 43년이 된 노후교량으로, 바닥판에 철근이 노출되고 균열이 심해 차량이 통행하기가 어려워 주민들의 재가설 요구가 계속해서 제기되던 교량이다.

 

특히 최근 계속된 강우로 인해 교량의 위험성이 더 크게 부각되고 있어 주민들의 통행안전과 사고방지를 위해서 시급히 교량 재가설이 필요하다. 이번 소병철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로 주민들의 통행안전이 확보될 수 있게 되었다.

 

소병철 의원은 지난 715일 순천지역의 폭우 피해를 둘러보며 장성교를 방문했었다. 철근이 드러나고 콘크리트가 벗겨져 있어 언제 붕괴해도 이상이 없을 정도로 위험한 상태였다. 우리 순천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장성교를 이용하시려면 하루빨리 재가설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번 특별교부세확보로 장성교 재가설을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 새롭게 태어날 장성교는 주민 누구나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량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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