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청 전경
창녕군청 전경

[한국농어촌방송/경남=차솔 기자] 창녕군은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시행되는 ‘2020 인구주택총조사’의 현장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총조사 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와 현장조사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행정지원을 담당하는 ‘조사지원담당자’그리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이다.

모집인원은 총84명(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7명, 조사지원담당자 4명, 조사원 72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창녕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으로 가구주택기초조사, 인구주택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 유경험자, 저소득층, 장애인, 다자녀 보육 가구 등을 우대해 선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 마다 실시되는 국가기본 통계조사로 이번 조사에는 테블릿PC를 활용한 종이 없는 조사로 시행되는 만큼 만18세 이상이면서 스마트폰을 다룰 줄 알면 누구나 조사요원에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하거나 창녕군청 기획예산담당관으로 방문해 서면신청(8월 11일 ~ 9월 3일) 할 수 있다.

합격자는 9월 11일 이후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 및 창녕군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모집 확정자에게 사이버교육 수강안내 문자메시지(SMS)가 발송된다.

한정우 군수는 “대규모 조사인 인구주택총조사의 정확성은 조사요원 역량에 좌우되는 만큼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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