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창현)가 지난 11일 임시총회를 통해 제13회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를 최종 ‘취소’ 결정했다.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창현)가 지난 11일 임시총회를 통해 제13회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를 최종 ‘취소’ 결정했다.

[한국농어촌방송/경남=이병학 기자]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창현)은 지난 11일 임시총회를 통해 제13회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가 최종 ‘취소’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 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시민과 방문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제13회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를 최종 취소하기로 결정하였다.

김창현 농업한마당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축제가 취소되어 아쉬움 마음이 크지만 농업한마당축제의 특징상 시음·시식·체험 행사 등 군중이 많이 모이는 대면 접촉 행사가 많아 정상적으로 진행하기에 위험부담이 커 불가피하게 취소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내년에는 더욱 더 풍성하고 발전된 축제로 찾아뵐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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