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주민의 일상 복귀 도우려 물품 전달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담양=이계선 기자]

담양군은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와 아주대학교대학원에서 담양군의 집중호우 피해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컵라면, 생수, 화장지, 즉석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아주대학교대학원, 담양군에 생필품 기탁 (제공=담양군청)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아주대학교대학원, 담양군에 생필품 기탁 (제공=담양군청)

 


  이날 담양을 찾은 이용영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상임이사와 아주대학교 김흥식 공공정책대학원장은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 주민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힘겨운 시기이지만 모두가 힘을 모아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집중호우 피해로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생필품은 집중호우 피해 주민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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