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31일까지 T map 앱 택시 호출하면
테슬라 차량이 목적지까지 무료로 데려다 줘
볼보차, 더스트백등 2040개 키트제공 이벤트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김종혁 기자] 테슬라 코리아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TESLA RIDE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T map 택시 애플리케이션으로 택시를 호출,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을 테슬라 차량으로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는 무료 탑승 이벤트다.

캠페인에는 프리미엄 전기 SUV Model X, 보급형 전기 세단 Model 3가 서프라이즈 택시로 운행된다.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평일 출근 시간 오전 7~11시, 퇴근 시간 오후 5~9시에 서울 일부 지역에서 운행, 탑승자에게 특별한 시승 경험을 제공한다. 선물로 테슬라 에코백도 제공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누구나 참여 가능한 소셜 미디어 이벤트도 열린다. 테슬라 코리아 공식 카카오톡 채널의 캠페인 이미지를 해시태그(#TESLARIDE)와 함께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에 공유하면 선착순으로 100명에게 에코백을 증정한다. 또한 거리에 운용 중인 테슬라 차량을 포착해 해시태그(#TESLARIDE)와 함께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우산을 준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친환경 브랜드 BE BETTER(비 베터)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2040년까지 기후 중립화를 달성한다는 볼보자동차의 친환경 비전에 따라 기획됐다. 기간 중 홈페이지와 팝업스토어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를 다시 한 번 알리고 생활 속 작은 변화를 통해 환경 지키기에 동참할 수 있는 활동이 진행된다.

 

 

먼저 오는 30일까지 볼보자동차코리아 홈페이지에서는 휴대용 커트러리(숟가락, 포크 등) 세트와 친환경 더스트 백, 마스킹 테이프로 구성된 2040개 한정판 키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한다. 참가 방법은 진해 벚꽃, 제주 남방큰돌고래, 백두산 만년설 등 세 가지 스토리가 담긴 ‘Canned Nature(캔드네이처)’를 선택한 후 ‘더 나은 내일 만들기’ 실천을 약속하면 된다.

실천사항은 재활용품 분리 배출, 시속 60~80km 경제속도 준수, 음식물 쓰레기 20% 줄이기와 같은 생활 속 작은 변화에 대한 것으로 구성됐다. 이 세 가지를 모두 지킬 경우 연간 약 190kg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캠페인 기간 동안 BE BETTER(비 베터)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에 캠페인 내용을 공유한 이들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캠페인 동참 확산을 위해 15일부터 23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서 팝업 스토어가 운영돼 오프라인에서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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