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출신 9명 독립유공자 서훈⋯정상운영 의료기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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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출신 9명 독립유공자 서훈⋯정상운영 의료기관 안내
  • 김송일 기자
  • 승인 2020.08.14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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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기, 구현서 등 독립유공자 15일 정부 포상
의료계 ‘집단휴진’으로 인해 시민 불편 없도록
장마 중단 도로개설 공사 현장 안전 이상 없어
사진=수원시 제공
사진=수원시 제공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송일 기자] 8.15 광복 75주년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기념 행사가 열린다. 수원시에서는 시가 발굴한 9명의 독립유공자가 15일 정부포상을 받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예년에 비해 행사 규모는 축소됐지만 시민들은 애국선열에 대한 깊은 감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시에 따르면 유병기, 구현서, 박기서, 홍종갑, 장주문, 정청산, 차계영, 최경창, 홍종례 등 일제강점기 항일운동을 펼쳤던 수원 출신 9명의 투사가 올해 정부포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건국포장을 받는 유병기(1895.3.20.~미상)는 당시 수원군 성호면 출신이다. 1923년 8월 25일 월간잡지 ‘신천지(新天地)’에 ‘모든 약자 계급에 호소하여 단결을 재촉함’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쓰는 등 이른바 ‘신천지 필화사건’으로 징역 1년을 받고 옥고를 치른 항일운동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1944년 조선 독립과 관련된 유언비어 유포로 징역 1년을 받은 수원군 반월면 출신의 구현서(1921~미상), 수진농민조합 사건으로 징역 2년 선고를 받고 옥고를 치렀던 수원군 양감면 출신 장주문(1904~미상), 용을소년회 활동 및 신건설사사건으로 1년 6개월의 징역을 받은 수원군 남수동 본적의 정청산(1909.6.13.~미상), 경성제국대학반제동맹사건으로 징역 1년 6개월을 받은 수원군 산루리 출신의 차계영(1913.9.23.~1946.6.10.)이 애족장을 받게 됐다.

대통령표창에는 군자금 모금 활동을 벌여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던 수원군 성호면 출신의 박기서(1891.5.23.~미상), 적색노조와 수원격문사건에 함께 해 징역 1년 판결을 받았던 수원군 성호면 출신 홍종갑(1901.11.28.~미상)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서훈에는 수원 출신 여성 독립운동가 2명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조선공산당재건운동 사건으로 검거되었던 수원군 성호면 출신의 최경창(미상)이 애족장, 같은 사건으로 검거됐던 홍종례(1919~미상)가 대통령 표창 대상이다. 앞서 지난해 수원박물관은 3.1운동 100주년 기념 전시 '수원 여성의 독립운동'을 통해 이들의 업적을 조명한 바 있다.

 

 

광복절을 낀 주말이 다가오자 수원시는 의료계가 ‘집단 휴진’을 예고한 14일 정상 운영하는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홈페이지에 안내한다고 밝혔다.

시 홈페이지에서 ‘수원시 문 여는 의료기관 확인’을 클릭하면 정상 운영하는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는 홈페이지(응급의료포털)와 스마트폰 앱, 4개 구 보건소 전화번호 등을 안내한다. 문 여는 의료기관은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수원시 4개 구 보건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급의료기관(5개 종합병원)은 24시간 정상 운영되고, 중환자실·투석실·응급실 등 필수 인력은 이번 휴진에 참여하지 않는다. 약국과 치과, 한의원도 이번 집단 휴진과 무관하다. 시는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비해 지난 5일 ‘비상의료대책본부’ ‘비상의료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 진료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휴진에 참여하지 않는 의료기관에는 진료 시간 연장을 요청했다. 시는 의료법 제59조에 따라 관내 모든 의원을 대상으로 ‘진료 명령’과 ‘휴진신고 명령’을 내렸다. 신고 없이 휴진한 의료기관은 업무정지 15일의 행정처분·형사고발 조치를 한다.

한편 수원시가 장마로 중단됐던 관내 도로개설 공사 현장을 점검한 결과 안전관리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로교통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한 직원 5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지난 11일 평리동·인계동·매탄동·원천동 등에 있는 도로개설 공사 현장 6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주변 지반침하·토사유출·배수 상태 등을 확인하고, 각종 공사용 자재를 살핀 결과 안전관리에 이상은 없었다.

▶ 사진이나 영상의 불법촬영유포, 이를 빌미로 한 협박, 사이버 공간에서의 성적 괴롭힘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여성긴급전화 1366,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02-735-8994)에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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