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삼겹살, 등 과일‧정육 6개 품목 최대 25%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

(사진=전북도 공무원노조-농협 도청지점의 건강한 여름나기 할인판매)
(사진=전북도 공무원노조-농협 도청지점의 건강한 여름나기 할인판매)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김형국 위원장)과 농협 도청지점(이상우 지점장)은 특별할인 판매 협약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농축산물(6개 품목)을 폭우와 코로나19 비상근무 등으로 지친 도청 공무원들과 도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공무원노조와 농협 도청지점은 협약을 통해 안전하고 신선한 우리 농축산물을 공급해 도내 농가 소득은 높이고, 도민들은 좋은 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특별판매 협약 및 행사를 14일 전북도청 내 로컬푸드 매장에서 실시하였다.

말복을 하루 앞둔 이 날, 삼계탕과 포도, 복숭아 등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삼겹살, 농산물 꾸러미 등을 최대 일반가보다 25% 할인한 가격으로 청원들과 청사를 방문하는 도민들에게 제공하였다.

김형국 전북도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코로나19 대응과 수해복구에 한마음 한뜻으로 각자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는 공직자와 도민 덕분에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대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도 올리고 도민은 신선하고 안전한 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더 나은 서비스 제공으로 도민에게도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