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8.(화) ~ 20(목), 인권 이해부터 사회이슈까지 폭 넓은 교육 진행
올바른 인권의식에 기반한 행정 구현과 존중 문화 확산 도모

(사진=전북도청)
(사진=전북도청)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북도는 도 및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8월 18일(화)부터 20일(목)까지 전라북도 인재개발원에서 공무원 인권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권교육은 도 및 각 시·군 인권업무 담당자와 인권에 관심있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3일 동안, 9개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무원 인권감수성 향상과 원활한 인권행정 추진을 위하여 ‘인권과 지방행정’, ‘인권의 이해’, ‘인권적, 민주적 일터’, ‘인권침해와 차별 사례’ 등 인권을 이해하는 교육과

‘성평등’, ‘직장내 괴롭힘’ 등 현재 이슈사항, 이런 문제에 직면했을 때 공무원에게 요구되는 보다 높은 인권감수성 및 인권친화적 조직문화 형성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염경형 인권담당관은 “공무원들이 앞장서 올바른 인권의식을 갖고 인권에 기반한 행정 구현 및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 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9월 중순에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경기대학교 이수정 교수를 초청하여 인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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