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에서 오페라를 쉽게 즐겨요, 초보관객과 청소년들도 쉽고 재미있게 이해 할 수 있어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완주=양평호기자]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오는 27일(목) 저녁 7시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코믹오페라 <버섯피자> 공연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믹오페라 <버섯피자>는 시모어 바랍의 단막극 오페라로 풍부한 유머와 넘치는 희가극으로 전 출연진이 공연 내내 무대에서 다이나믹한 연기와 예술성 있는 노래로 지루할 틈 없이 관객을 몰입시킨다.

무겁지 않게 유머러스한 연기와 번안으로 대중성에 가치를 두어 오페라 감상의 초보관객과 특히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만남, 사랑, 배신, 질투, 증오, 죽음에 이르기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해프닝을 코미디 형식으로 풀어내 연극적 요소와 이태리 벨칸토 선율이 조화롭게 펼쳐진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객석을 478석에서 230석으로 축소하며, 공연예약은 완주문화예술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완주군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코믹 마샬아츠 퍼포먼스 <점프>를 내달 24일에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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