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울수록 힘보태야! 서로 위해주고 끌어주는 따뜻한 운주면이 되길 바란다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완주=양평호기자]하나원리조트 정성권 이사는 31일 운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금 50만원을 전달했다. 

하나원리조트 정성권 이사, 완주군 운주면에 지정기탁금 5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완주군청)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따스한 구름골 운주면’이라는 슬로건으로 25명의 위원이 소외없는 복지를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정 이사는 그동안 정월대보름맞이 쌀나눔 행사, 여름철 선풍기 나눔, 추석맞이 송편나눔, 독거노인 반찬 나눔, 에너지빈곤계층에 연탄 나눔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카페를 개업해 첫 매출액 전부를 운주면과 인근지역에 후원하기도 했다.

정 이사는 '코로나19와 자연재해로 어지러운 시국일수록 나눔의 끈을 놓지 않고 서로 위해주고 끌어주는 따뜻한 운주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관 운주면장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평소보다 방문객이 현저히 적어 매출이 많이 감소했을텐데 운주면 발전을 위하여 후원을 아끼지 않은 정성권 위원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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