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책 전문 브랜드 이지앤북스와 손잡고 '완주군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 여행서적 출간 예정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완주=양평호기자]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지난 2일 여행책 전문 브랜드 이지앤북스(대표 송민지)와 '완주군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고, 향후 완주군 투어를 위한  여행 서적을 출간한다.

완주군과 이지앤북스, 비대면 온라인 화상 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완주군)

이번 협약식은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 화상협약으로 진행됐으며, 완주군과 이지앤북스는 완주군만의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이지앤북스의 여행책 시리즈 <트립풀(Tripful) 완주>로 출간할 예정이다.

이지앤북스의 여행책 시리즈인 트립풀은 실용적이고 질 높은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여행 전문도서로, 창간호 <트립풀 후쿠오카>는 여행도서 베스트셀러 연속 14주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에 출간된 트립풀 시리즈의 첫 국내편인 <제주> 또한 여행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전국의 여행 매니아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트립풀(Tripful) 완주> 역시 전문 출판사의 노하우를 집약해 완주 관광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지앤북스는 <트립풀 완주> 출간 수익금 일부를 완주군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약속하고, 관광을 통한 수익금이 지역 사회에 선순환 되도록 체계를 만들겠다는 뜻을 전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진정한 휴식과 여유를 찾는 관광이 트렌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트립풀 완주>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완주가 최적의 관광지로써 관광객들에게 각인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민지 대표는 '완주는 풍경과 예술이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지역으로 완주를 완주답게 여행할 수 있는 완주의 진짜 매력을 모아 여행자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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