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 등 연휴 기간 250대 무상 대여
1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서 응모 가능
‘E-Save’할부로 초저금리, 충전비 지원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김종혁 기자] 현대자동차가 추석을 앞두고 총 250대의 귀성 차량을 무상 대여해주는 '추석 맞이 6박 7일 렌탈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고객들이 보다 즐겁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무상으로 귀성 차량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이벤트 당첨 고객을 대상으로 아반떼, 쏘나타, 쏘나타 HEV, 그랜저, 그랜저 HEV, 베뉴, 코나, 코나 HEV, 코나 EV, 싼타페, 팰리세이드 등 250대의 차량을 추석 연휴기간인 29일부터 10월5일까지 6박 7일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까지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시승을 원하는 차종과 지역을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현대차는 홈페이지 응모 고객 중 250명의 당첨자를 선정,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현대자동차를 사랑해주신 고객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연휴를 잘 보내시길 바라며 현대차의 우수한 상품성도 직접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전기차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한 새로운 프로모션인 ‘E-Save’ 할부 프로모션을 펼친다. ‘E-Save’ 할부 프로모션은 차량 가격 일부 유예, 초저금리 적용, 충전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9월 중 ‘니로 EV’와 ‘쏘울 EV’ 차량을 구매하는 개인⋅개인사업자 고객의 경우, 총 36개월의 할부 기간 동안 선수율 제한 없이 차량 가격의 최대 55%를 유예하고,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제외한 가격과 유예금에 대해 1.9%의 초저금리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가령 ‘E-Save’ 할부 프로모션을 통해 니로EV 차량(프레스티지 트림 기준, 서울시 기준 전기차 보조금 1270만원 및 개소세 감면반영 시 실 매가 3510만 원)을 구매할 경우 달마다 약 30만 원을 납입하고, 마지막 할부금 납입 회차에 유예금을 함께 납입하면 된다.

할부 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에 차량 대차를 원하는 고객은 중고차 가격보장서비스를 통해 구매 가격의 최대 55%까지 중고차 가격을 보장받을 수 있어, 실질적으로 유예금 부담 없이 36개월 간 차량을 운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E-Save’ 할부 프로모션 이용 고객은 60만 원의 전기차 충전 포인트 혜택을 지원받아 운행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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