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지원청 이수경 교육장외 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목천삼거리
도로변에서 재난안전캠페인 및 생활쓰레기줍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강주기자]이수경 전라북도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난 4일 만경강 하천 인근에서 지역사회 환경보전 활동을 실시하였다.

익산교육청 안전 점검의날 행사를실시했다[사진=익산교육청]
익산교육청 안전 점검의날 행사를실시했다[사진=익산교육청]

이날 활동에는 익산교육지원청 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재난안전캠페인 및 환경정화를 펼쳤다.

활동 1부에는 익산 목천삼거리 도로변에서 재난 발생 시 사전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지역주민에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2부 활동으로는 만경강 하천 주변에 집중호우에 떠밀려온 생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교육지원청에서는 활동 참여시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대비하여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실시 등으로 개인위생을 강화하고 버스 소독 작업에도 만전을 기함으로써 모두가 안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익산교육지원청 이수경 교육장은 국가적 재난상황 속에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며 시기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수해복구 활동을 실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보전 활동에 적극 동참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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