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숙 청장, 박준배 시장, 일원 주지스님, 전북도 윤여일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미륵전 옆에서 방수총 시연 행사

문화재청장금산사화재점검방문, 미륵전 옅 방수총 시연(사진=김제시)
문화재청장금산사화재점검방문, 미륵전 옆 방수총 시연(사진=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문근 기자]  정재숙 문화재청장은 국가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9월 중 금산사에서 실시 예정이었던 2020년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이 코로나19 전국 확산으로 인해 취소됨에 따라 지난 16일 경내 안전점검을 위해 금산사를 방문했다.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대규모 재난 대비 범국가적 통합 대응 체계 점검과 국민 훈련 참여를 통한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이다.

금산사 현장 방문은 지진으로 인한 금산사 화재 및 산불 확산을 가정한 복합재난 대응훈련의 취소로 인하여 정재숙 청장, 박준배 시장, 일원 주지스님, 전북도 윤여일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미륵전 옆에서 방수총 시연 행사를 갖고 금산사 경내를 돌며 소방시설을 점검하는 등 현장을 살폈다.

박준배 시장은 금산사에서 보유한 12,000여 점의 문화유산을 국민 모두가 향유 할 수 있도록 금산사 성보박물관 건립이 국가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문화재청장에게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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