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 업무 관련 전문가 6명 위촉,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 모색

환경복지위원회, 의정발전자문위원 위촉(사진제공=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의정발전자문위원 위촉(사진제공=전북도의회)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18일 의정 발전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명연 위원장은 상임위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0년도 하반기 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이명연 위원장은 “도민이 체감하고 있는 애로사항 및 수요정책에 대해 전문분야를 살려 의견을 제안해 주시면 상임위 의정활동의 전문성 향상과 함께 정책반영 등 협치를 통한 발전이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예정된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의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조언”을 당부했다.

한편 환경복지위원회 의정발전 자문위원은 전라북도의회 의정발전자문위원회 설치·운영 조례에 따라 전북대학교 곽동희 교수, 이주형 교수, 설경원 교수, 전주·완주산림조합 임필환 조합장, 대자인병원 이병관 원장, 전주비전대학교 김나림 교수 등 환경복지위원회 소관 업무와 관련된 각계 전문가 6명이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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