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5일 전국 12개 직영서비스센터에서
워셔액 무상 보충 및 타이어 공기압 체크
보증 만료된 지프 등 10월 24일까지 점검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김종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추석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2개 직영서비스센터에서 ‘2020년 추석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이동 거리가 길어지는 명절 연휴를 앞두고 고객들의 안전 운전을 돕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철저한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

방문 고객은 워셔액 무상보충⋅타이어 공기압 체크를 포함해 2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는 타이어와 에어컨, 오일류 등 일반 점검은 물론 내⋅외부 라이트,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엔진 마운트 상태, 등속 조인트 부트 등 36개 항목에 대해 보다 섬세한 관리와 정밀한 진단 결과를 제공한다.

특히 르노삼성차는 이번 서비스 기간 동안 무상점검 전담인력을 추가로 배치해 예약을 하지 않고 방문했더라도 긴 시간 대기하지 않고 서비스를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해 방문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는 코로나19로 자가용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일반 점검 서비스보다 세분화된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며 “추석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그간 미뤄둔 차량 점검 받아 보시고 안전운전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FCA 코리아는 다음달 24일까지 보증이 만료된 지프, 크라이슬러, 피아트 차량을 대상으로 ‘2020 FCA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FCA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차량 주요 체크 포인트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모파(MOPAR®) 순정 부품 20%, 모파(MOPAR®) 순정 액세서리와 브랜드 머천다이즈 아이템 20%, 뷔르트 2종(에어컨 살균제, 퀵프레쉬 방향제) 제품 3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아울러 모든 방문 고객의 차량 점검을 마친 뒤에는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차량 내부 살균 소독 서비스를 시행하며, 서비스센터 내외부도 고객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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