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주)그리니쉬 업무협약

오른쪽부터 김영남 상임고문, 홍귀표 협회장, 권영석 대표, 김미연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 장애인총국 대표 ​​​​​​​(사진=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오른쪽부터 김영남 상임고문, 홍귀표 협회장, 권영석 대표, 김미연 한국농어촌방송 장애인총국 대표 (사진=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한국농어촌방송=이정일 기자] 지난 9월 23일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회장 홍귀표)는 (주)그리니쉬 농업회사법인(대표이사 권영석)와 원예분야 장애인 일자리 창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회는 다년간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귀농귀촌교육을 실시하며 부모들에게 가장 필요한 장애인 자녀들의 건강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 권영석대표가 선구적으로 원예분야에서 장애인 고용을 통한 치유농업을 실시하고 있어서 서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홍귀표 회장은 "원예분야에서 전문적이고 규모가 있는 권영석대표와 협업할 수 있어서 장애인 생산적 복지의 목적사업 활성화에 힘을 얻게 되어 감사"하다고 했다.

권영석 대표는 "장애인의 생산성이 많이 떨어지지만 장애인 당사자뿐만 아니라 한 가정을 살리고 회복시키는 기쁨을 얻을 수 있어서 현재 7명을 고용하고 있지만 장애인 고용을 점점 늘려갈 계획"을 말했다.

장애인들에게 노동이 아니라 치유와 힐링이 있는 건강한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정부의 그린뉴딜정책에 장애인 생산적 복지 예산을 추가해야 하는데 김종인 협회 자문위원장(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이사장)과 많은 분들이 지원하여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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