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선정돼‘ICT를 활용한 스마트 종자 생산시설’건립
고부가가치 패류 종자 보존 및 대량생산으로 수산업 경쟁력 확보 및 고창군 지역발전 기여 기대

(사진=성경찬 전라북도의원)
(사진=성경찬 전라북도의원)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라북도의회 성경찬(행정자치위원회,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고창1)의원이 24일(목) 전라북도가 ‘ICT를 활용한 스마트종자 생산시설’건립 공모사업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라북도는 70억 원의 사업비(국비35, 지방비35)로 고창군에 위치한 전북 수산기술연구소 내에 스마트 종자 생산시설을 건립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3년(`21~`23)으로 고부가가치 패류 품종 육성으로 도내 수산업 경쟁력 제고 및 고창군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패류 종자 보전·관리 및 전국 공급 거점화를 통해 패류 양식사업 발전을 도모하고 양식 기술지원을 통한 어업인 육성과 신규 일자리 창출 역시 예상된다.

한편, 성 의원은 평소 고창군 패류 양식산업 발전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도와 긴밀히 소통하며 공모사업 선정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성경찬 의원은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어업인들의 수익확대와 신규 일자리 창출 등 고창군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수산기술연구소 전병권 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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