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경찰관 유가족 및 투병경찰관과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경우회원을 찾아 위문품 전달

순직경찰관 유가족 및 투병경찰관과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경우회원을 찾아 위문품 전달(사진=전북경찰청)
순직경찰관 유가족 및 투병경찰관과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경우회원을 찾아 위문품 전달(사진=전북경찰청)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북경찰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4일 순직경찰관 유가족 및 투병경찰관과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경우회원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진교훈 청장은 근무 중 폭행사건 신고를 접하고 출동하던 중 도주하던 차량과 충돌로 순직한 A경감의 유족을 찾아가 위로하고 슬픔을 함께 나누었고, 이어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경우회원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과 담소를 나누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전북경찰청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순직 유가족 3명, 투병경찰관 14명, 경우회원 2명 등 총 19명에게 전북경찰청 직원들이 적립해온 사랑의 좀도리(급여 끝전 모으기) 등으로 위문금과 과일 등 위문품을 마련해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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