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태권트롯, 활발한 대회 홍보활동 다짐
30세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한 전세계 생활체육인 축제

아태마스터스 홍보대사 (나태주 가수 겸 태권도인) 위촉식(사진제공=전북도청)
아태마스터스 홍보대사 (나태주 가수 겸 태권도인) 위촉식(사진제공=전북도청)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송하진)는 25일 전 세계 생활체육인의 축제인 “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를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미스터 태권트롯으로 유명한 나태주(30세)를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는 앞으로 2년 동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영상 촬영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나태주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태권도를 시작하였으며, 2018년에는 국가대표로 대만에서 개최된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자유 품새 부분 남자 최우수 선수상 및 남자 개인전 1위를 하였다.

2020년에는 오디션 프로그램인 ’미스터트롯‘에 참가하여 화려한 태권도 퍼포먼스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준결승에 진출하면서 본격적인 연예인의 길에 들어섰다. 최근에는 다양한 방송프로그램과 토롯트 콘서트 등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다.

위촉식에 참석한 나태주는 ”태권도 인으로써 평소 태권도원이 있는 전라북도에 많은 관심과 애정이 있었으며 앞으로도 전라북도 및 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를 알리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나태주가 대회 정체성과 잘 맞는 인물로 앞으로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된 “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의 매력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전 세계 생활체육인의 축제로 3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전북도 및 조직위원회는 민선6기부터 추진해 온 ’7년 연속 전국단위 대규모 행사‘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전북브랜드 가치 상승·도민 자존의식 고양 등을 기대하고 있다.

2022년 6월에 전라북도에서 개최되는 “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태권도, 배드민턴, 육상 등 26개 종목에 걸쳐 진행되며, 생활체육을 사랑하는 만 30세 이상이라면 국가, 성별, 스포츠 지위와 무관하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 세계 70개국, 13,000여명의 생활체육인들이 대회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여기에 선수단뿐만 아니라 함께 방문하는 동반 인을 포함하면 총 3만 여명의 내·외국인이 전라북도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회 경기장 신축 없이 무주에 있는 국립태권도원을 비롯하여 전라북도 내 1,143개 공공체육시설 중 40개소를 100% 활용함으로써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경제적인 대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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