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20판씩 후원 - 코로나19의 비대면화에 따라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던 아동들에게 큰 힘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주현기자]도미노피자 완주점(대표 이성진)은 지난 5월부터 가정 위탁아동들을 위해 매월 피자 20판씩 후원하고 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

도미노피자 완주점 이성진 대표, 가정 위탁아동을 위한 피자 후원을 하고 있다(사진=완주군청)

도미노피자 완주점은 지난 5월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에 오픈한 매장으로, 지원된 피자는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 완주군 5개읍면으로 20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이대표의 피자 후원은 코로나19의 비대면화에 따라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던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문명기 완주군청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가정위탁아동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에 힘입어 더욱더 아동의 권리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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