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광주=이명준 기자] 금호평생교육관이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금호평생교육관,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탐색 체험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금호평생교육관)
금호평생교육관,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탐색 체험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금호평생교육관)

 

금호평생교육관은 관내 초‧중학생들이 건강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미니어쳐 △양말목공예 △펩아트 △클레이아트 △스트링아트 △가죽공예 △그립톡 △아크릴무드등 △원예아트 등으로 구성됐다. 강사들이 학교 방문을 통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재료비는 전액 지원한다.

특히 금호평생교육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른 학교의 학사일정에 맞춰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오는 12월까지 초등학생 369명, 중학생 212명을 대상으로 총 5회(회당 2시간)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호평생교육관 김선욱 관장은 “등교‧온라인수업을 병행하는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활력을 주고, 학생들의 진로탐색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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