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순창=이계선 기자] 순창군이 다음달 4일까지 추석연휴 환경오염예방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추석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 소홀 등 취약 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 우려가 있는 지역 및 관련 시설들로 특히 상수원 수계, 농공단지, 미세먼지 다량 배출업소와 공장 밀집지역 및 주변 하천에 대하여 집중 감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석연휴 기간 중 특별단속으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여 환경오염으로 인한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